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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오삼불고기 만드는 법 이것이 진정한 황금레시피

"오늘은 뭐 만들어 먹지?"

"내일은 뭐 만들어 먹지?"

매일 똑같은 고민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 오늘 저녁으로 오삼불고기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구워 먹고 남은 삼겹살이 많이 있어서 어머니에게 "우리 오삼불고기 만들어 먹을까?"라고 물어봤는데

어머니 : 오삼불고기가 뭔데?

.

.

그렇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오삼불고기에 대해서 모르고 계셨습니다.

어머니와 같이 살면서 오삼불고기를 한 번도 안 만들어 먹어서 모를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아니, 근데 어떻게 오삼불고기를 모를 수 있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아, 안되겠다. 어머니를 위해서 오삼불고기를 만들어야지.

오삼불고기를 엄청 만들어 먹고 싶은 것은 아니었지만 오삼불고기를 모르는, 한 번도 안 드셔본 어머니를 위해서 고민 없이 바로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오삼불고기 아시죠?

그래도 혹시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오삼불고기에 대해서 알려드리자면 오삼불고기의 오삼은 오징어 + 삼겹살인데 줄여서 오삼, 그래서 오삼불고기입니다.

오삼불고기는 강원도 평창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평창이 바다랑 가까워서 오징어를 쉽게 구할 수 있었고 어느 한 사람이 삼겹살과 오징어를 같이 구워 먹었는데 맛있더라, 이렇게 해서 오삼불고기가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저도 주워들은 이야기라서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저희 어머니를 포함해서 모르는 사람 빼고 맛있다고 소문난 오삼불고기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 삼겹살 600g
  • 오징어 2마리
  • 청양고추 1개
  • 새송이버섯 1개
  • 대파 1/2개
  • 양파 1/2개
  • 당근 1/2개
  • 양배추 1/4개
  • 볶은 참깨 1/2T
    [양념]
  • 고추장 5T
  • 고춧가루 4T
  • 간장 4T
  • 설탕 3T
  • 맛술 3T
  • 올리고당 2T
  • 다진 마늘 1T
  • 참기름 1T
  • 후춧가루 1/3T
노하우 영상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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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는 몸통과 다리를 분리하면서 몸통 안에 있는 내장을 제거하고 다리에 있는 눈과 입을 제거한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으며, 껍질은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깨끗하게 손질한 오징어의 몸통은 1cm 간격으로 썰고 다리는 뾰족한 끝부분 조금만 잘라 버리고 한두 마디씩 썬다.
삼겹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양배추는 큼직하게 썰고 새송이버섯과 당근은 반달 모양으로 썬다.
양파는 1cm 간격으로 썰고 대파는 어슷 썰고 청양고추는 얇게 송송 썬다.
냄비에 소량의 기름을 두르고 삼겹살을 볶는다.
삼겹살이 80% 이상 익었으면 양배추, 당근, 새송이버섯, 오징어, 양념장을 넣어 볶는다.
삼겹살과 오징어가 다 익고 자작한 상태가 되었으면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볶는다.
마지막에 볶은 참깨를 뿌리면 오삼불고기 완성.
남은 양념을 그냥 버리기 아까우면 저처럼 밥을 볶아 먹어도 맛있습니다.

원래 마지막 장식은 볶음밥 아니겠습니까?

볶음밥까지 먹으면 "아, 배부르게 잘 먹었다." 이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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