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3개와, 고구마 1개, 닭안심 10개를 갈아주세요.

이렇게 떡갈비 반죽이 완성된답니다.

꼭 틀이 필요한건 아니에요.
종이호일을 깔고 그냥 뚝뚝 한스푼씩 올려 굽거나
아니면 비닐에 넣어 살짝 얼렸다가
썰어서 굽거나 해도 되는데
이날은 그냥 얼리는것도 귀찮아
마들렌틀에 한숟가락씩 넣고 구워주기로 했어요.
마들렌틀에는 올리브유나 카놀라유를 살짝 발라준 후에
반죽을 떠서 넣어주세요.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20분 구웠어요.

반죽을 조금 많다 싶을정도로 올려도 될것 같아요.
고기가 들어가다 보니
익고나면 부피가 살짝 줄어 드네요.

하나씩 떼어내 보니
이쁘게 잘 익었네요..^^
먹음직스럽다!!!!
이 먹음직 스러운 건 우리신랑이
낼름 집어 먹었음요..ㅠㅠ

내가 봐도 맛있겠다.
보나마나 우리딱지가 잘 먹겠다.
안봐도 알겠다.
내심 이런생각이 막 들었어요.ㅋㅋㅋㅋ

접시에 담아보니
어머나
이거 진짜 마들렌같네..
말안하면 다들 첨엔 마들렌인줄 알고 먹겠는데욥!!!!

이거이거
또 만들어서 선물을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
다들 좋아하겠구나
하는 생각!!!!
이건 나만의 생각????????
ㅋㅋㅋㅋ
혼자 이런 생각하며 혼자 뿌듯해하며
그러구 놀고 있다.

원본레시피
문의번호
강아지 수제간식 만들기
오랜만에 올려보는 강아지간식레시피네요.
그동안은 만들었던거 또 만들어주고 해서
같은 레시피를 계속 올릴 순 없으니
강아지 간식 레시피가 없었지요..^^
고구마 바나나 치킨 떡갈비
#강아지고구마간식 #강아지바나나간식 #강아지치킨간식
마들렌틀에 구웠더니
정말 마들렌같은 비주얼~
비주얼 갑이다!!!!!
고구마 바나나 치킨 육포
요건 옛날 학교앞 문방구에서 사먹던
쥐포같다..ㅋㅋㅋㅋㅋ
연탄불에 구워먹던 그 쥐포.
왠일...^^
그때 그 쥐포가 50원이었더랬지.
아..추억돋아.
바나나를 너무나도 싫어하는 우리 딱지
그냥 바나나만 주면 먹지 않는데
이렇게 다른 것과 섞어서 간식을 만들어주면
잘 먹더라구요.^^
저는 세가지만 넣었지만
채소를 다져서 넣어주시면 더 좋아요.
채소를 다져 넣어 만들어준다면
식사대용으로 활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재료 :
바나나 3개, 고구마 1개, 닭 안심 10개
우리집 냉동실에 있는 것들....
평상시 깐바나나를 냉동시켜 우유와 갈아서 쉐이크를 해 먹곤 하죠. 또 고구마를 삶거나 오븐에 구워서 냉동실에 얼려두고 먹고 싶을때 녹여서 먹곤 해요. 닭안심은 우리 딱지 맘마를 해 줘야 하니 항상 있는거구요.^^
1.
바나나 3개와, 고구마 1개, 닭안심 10개를
갈아주세요.
이렇게 떡갈비 반죽이 완성된답니다.
2.
꼭 틀이 필요한건 아니에요.
종이호일을 깔고 그냥 뚝뚝 한스푼씩 올려 굽거나
아니면 비닐에 넣어 살짝 얼렸다가
썰어서 굽거나 해도 되는데
이날은 그냥 얼리는것도 귀찮아
마들렌틀에 한숟가락씩 넣고 구워주기로 했어요.
마들렌틀에는 올리브유나 카놀라유를 살짝 발라준 후에
반죽을 떠서 넣어주세요.
3.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20분 구웠어요.
반죽을 조금 많다 싶을정도로 올려도 될것 같아요.
고기가 들어가다 보니
익고나면 부피가 살짝 줄어 드네요.
하나씩 떼어내 보니
이쁘게 잘 익었네요..^^
먹음직스럽다!!!!
이 먹음직 스러운 건 우리신랑이
낼름 집어 먹었음요..ㅠㅠ
내가 봐도 맛있겠다.
보나마나 우리딱지가 잘 먹겠다.
안봐도 알겠다.
내심 이런생각이 막 들었어요.ㅋㅋㅋㅋ
접시에 담아보니
어머나
이거 진짜 마들렌같네..
말안하면 다들 첨엔 마들렌인줄 알고 먹겠는데욥!!!!
이거이거
또 만들어서 선물을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
다들 좋아하겠구나
하는 생각!!!!
이건 나만의 생각????????
ㅋㅋㅋㅋ
혼자 이런 생각하며 혼자 뿌듯해하며
그러구 놀고 있다.
이럼 어떻구 저럼 어떤가
나랑 딱지만 좋으믄 됐지???
ㅋㅋㅋ
그치 딱지야????
우리 딱지한테만 누나가 쵝오면 되는거얌~~
안봐도 잘 먹을거란걸 알지만
매번 간식을 만들거나 밥을 만들때마다
긴장된다.
안먹으면 어쩌지?
ㅋㅋㅋㅋㅋ
개상전님의 입맛에 맞아야 하올텐데
괜찮으신지요???????
그래 좀 먹을만 하구나~~~
진작에 이렇게 만들지 그러하였느냐
순식간에 마들렌모양 떡갈비를
순삭~
먹어치우심..^^
잘먹어서 이쁘다!!!!!
남은 반죽은 또 구워줄까 하다가 말려보기로 한다.
리큅에 보면 이렇게 넓적한 판에 과일을 갈아서
말리면 젤리처럼 먹을 수 있다.
난 오늘 닭가슴살 육포를 만들거지만...

건조기에 넣고 60도로 3시간정도 말린듯.
두께에 따라 조금씩은 말리는 시간이 다르니
슬쩍 슬쩍 만져보고 적당히 말려주세요.

세시간 후...
잘 말랐다.

바깥쪽은 반죽이 얇아서 너무 바짝 말라 잘 안떨어진답니다.
바깥쪽보다는 두께가 있는
가운데 부분에 칼선을 그어 뜯어내 주면 잘 떨어집니다.

예쁘게 잘라 줍니다.ㅎㅎ
진짜 육포같다.
닭고기 육포.

어릴적에 먹던 불량식품 쥐포...랑
똑.. 같... 다...
연탄불에 구워보고 싶었다.
그럼 정말 고소~~한 그 냄새가 날것만 같다.
불량식품 가게 한번 가야겠다.^^
딱지 간식 만들다
갑자기 추억돋아 혼자 즐거워한 딱지누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