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먹고 뽀빠이! 대표적인 스태미나 음식으로 알려진 시金치. 주로 시금치 하면 나물 무침이 가장 처음 떠오르는데요, 나물로 무치면 금방 먹어야 하고 너무 재미없는 음식인 것 같아 오늘 시금치 한단으로 조금 특별한 것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바로 바질 페스토 아닌 시금치 페스토. 너무 간단해서 에게게 이게 끝? 하고 허무해하실지도 몰라요! 하지만 맛은 절대 보장이라는 것.
쓱싹쓱싹 비빈 콜드파스타로 먹어도 좋아요. 저는 빙고 재우고 혼자 저렇게
오늘 만든 페스토의 1/3을 혼자 다 먹었네요. 마늘냄새 어마어마하게 납디다..ㅡㅡ 냉장고에 하루 정도 숙성하면 생마늘 냄새가 거의 사라지니 걱정 마세요.
이리저리 쓸모 많은 페스토 소스, 비싸게 사지 말고 쉽게 만들어 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