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추운겨울 야식으로 먹은 어묵국수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어묵 먹고싶은만큼; 무 조금; 대파 조금; 표고버섯 2개; 육수티백 2개; 소면; 국간장; 소금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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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4

어묵 원하는만큼!!ㅋㅋㅋㅋ
무 조금
양파 1/4개
대파 조금
표고버섯 2개
육수티백 2개
소면
그밖에 청양고추를 넣어도 좋아요~~
STEP 2/24

소면을 준비합니당
집에 백련초 소면이 있길래~~
색깔이 예쁘겠죠??
STEP 3/24

무도 먹기좋게 자릅니당
어머님이 주신 농사지은 무~
조금 가져왔는데 이렇게 먹을줄은~~~
STEP 4/24

집에 표고버섯이 딱 2개 있길래 무와함께 육수를 내주기로했어요
물1800ml와 표고버섯과 무를 처음부터 넣고 끓여줍니다
표고버섯은 예쁘게 칼집을 내주는게 좋겠죠???????????
STEP 5/24

물을 끓이는동안 어묵들은 뜨거운물에 한번 헹궈요
끓는물에 데쳐도됩니당
쪼하는 어묵의 기름맛이 조금있어야
더 풍부한맛이 날것같아서 그냥 뜨거운물로 씻어줬어요~~~
STEP 6/24

원래 기본 납작어묵만 집에있었는데
심지어 날짜 하루 지남..ㅋㅋㅋ
언능 먹어치워야해서 만든건데 집에오는길에 어묵하나 더 사왔어요
달달이가 어묵탕을 먹고싶어해서~~
STEP 7/24

집에있는 꼬지가 짧고 얇았어 거기에 맞게 끼워줬어요
끼우는건 내맘대로~~
끼워놓고보니 많이 짧지도 않은것같음~~~~
이쑤시개 두개길이 조금 안됐었거든요~~
STEP 8/24

물이 끓으면 육수티백을 2개 넣어줍니당
모양있는 어묵을 샀더니 거기안에 육수용 스프가 들어있더라구요
요즘 아주 잘나오네요
하지만 쪼하는 그 스프를 쓰지않았어요~~
STEP 9/24

티백을 건져내고
원래는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해야하는데
어묵을 넣으면 맛이 달라질것같아서 간은 어묵 넣고 하기로~~
그리고 동시에 소면삶을물을 준비하셔야해요~~
STEP 10/24

어묵을 몽땅 넣어줍니다!!!
쪼하는 퉁퉁 불어버린 어묵을 좋아해서~
취향에 따라서 소면 삶는 시간을 조절하시면 될것같아요
STEP 11/24

아까 그 소면 한봉지 모두!!
포장에 분명 3~4인분이라고 적혀있는거 봤는데
우린 항상 이렇게 먹으니까!!ㅋㅋㅋㅋ
동전크기만큼하는 양은 모른다!!ㅋㅋㅋ
일단 많이 끓이고 보는!!!ㅋㅋㅋㅋㅋㅋㅋㅋ
STEP 12/24

그사이 어묵도 끓고~~~
그러면 준비해둔 양파를 넣어줍니당
호박이나 당근을 넣어도되는데
쪼하네 집엔 양파밖에 없어서~~~
STEP 13/24

탕으로만 먹을거라면 다진마늘을 조금 넣어주셔도됩니다
난 국수와 함께 맑은 국물을 먹고싶었기에~
이때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줍니당!!!
달달이가 후추도 요청해서 조금 넣었어요
STEP 14/24

그리고 중불로 불을 줄이고
끓여줍니당
어묵이 더 불어야해!!!
STEP 15/24

그사이 소면은 다익었으니 찬물로 헹궈주고~~~
어묵도 오동통하게 불었으니 대파를넣고 마무리~~
어묵 통통해졌죵?
STEP 16/24

그릇에 소면을 담고!!
국물을!!국물만!!! 담았다가 다시 냄비에 쏟고 해야
뜨겁게 먹을수있어요~~
STEP 17/24

대파도 살짝 숨이 죽었으니 이대로 먹어도 굿굿
너무 맛있잖아!!!
평소에도 길거리다니면서 어묵꼬치 자주 사먹는데
집에서 이렇게 먹을수도 있으니 너무 좋네요!!!
STEP 18/24

그릇에 담은 국수위에 어묵꼬치를 올려줍니다
뜨거워야 제맛이라서
사진을 막 찍었더니 김이 모락모락~~~
STEP 19/24

양쪽에 사이좋게 담아봅니당!!!
ㅋㅋㅋㅋ
그릇은 내그릇이 살짝 작지만
양은 비슷!!!
STEP 20/24

표고버섯을 맨위에 올려줍니당
STEP 21/24

집에서 해먹으니 저렴한가격으로 어묵꼬치를
배불리 먹을수있다!!!
국수까지 있어서 정말 배터지는 밤~~~
STEP 22/24

어묵 다양해서 맛이 조금씩 다 달라서
골라먹는재미도 있고~
사실 날짜 하루지난 어묵을 처치하기위한 어묵국수였지만
대만족!!
STEP 23/24

이건 꼬막데쳐서 먹을때 만들어두었던 양념장인데
어묵찍어먹어도 매콤하니 맛있다~~
국수에 양념으로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STEP 24/24

달달이가 먹어도 먹어도 안줄어든다며~
국수가 점점 불어서 그런가~
국물도 더 부어먹고했더니 배가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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