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무국 끓이기~
출근하는 직장맘이 되고 보니 퇴근하고 너무 바빠요 ㅠㅜ 국이 없으면 밥을 못 먹는 아이들 덕분에 한여름에도 늘 국을 끓이게 되는데요. 오늘은 오징어무국 시원하게 끓여봤답니다~ 오징어무국 끓이기 아주 쉽거든요~ 얇게 썬 무에 다시마 넣고 끓인 뒤 오징어 넣고 끓여서 천일염으로 간해주면 시원한 오징어무국이 된답니다. 오징어 자체에 감칠맛이 있어서 따로 조미료 넣지 않아도 맛있어요! 오징어무국은 밥 말아먹기에도 좋고 해장용으로도 그만이죠~ 한솥 끓여놔도 하루도 못 가서 바닥나네요~ㅎㅎ 내일은 또 다른 국으로 끓여놔야겠어요^^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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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
오징어무국 끓이기 아주 쉽거든요~ 오징이와 얇게 썬 무 , 대파 준비했구요.
큰 오징어 두 마리 손질해둔 거 넣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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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
냄비에 물 3리터 담고 얇게 썬 무와 다시마 넣고 끓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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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
무는 얇게~ 다시마를 넣어서 육수 겸해서 끓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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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
무가 끓고 나면 다시마 건져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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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
무만 다 익으면 거의 다 된 거거든요~ 오징어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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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
양념: 다진 마늘 2 , 고춧가루 5 , 소주잔으로 소주 한컵 [밥 수저 기준]을 넣어주세요. 큰 오징어 두 마리 넣어준 양이랍니다. 물론 개인 입맛에 맞게 고춧가루나 마늘양 조절해서 넣어주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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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
우리 집 고춧가루가 아주 매운 편은 아니라 5개 넣어줬네요. 이대로 한소끔 끓여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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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
마지막으로 간은 천일염으로 해줬구요. 국간장 혹은 천일염 중에서 골라서 간해주면 된답니다. 저는 천일염으로 간을 해서 시원하고 깔끔하게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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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
마지막에 대파 넣어서 한번 더 끓여주면 완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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