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된장 달걀볶음
된장은 콩을 발효시켜서 만든 장으로 고추장과 더불어 한국의 대표 음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은 최초에 중국에서 건너왔지만, 메주를 쑤어 담그는 것은 우리 고유의 방식이랍니다. 된장은 숙성시간, 숙성방법은 물론 첨가하는 재료에 따라 청국장, 막장, 즙장, 토장 및 지역의 특수장까지 하면 십여 종의 된장이 있구요. 발효식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우리 된장 역시 재조명 받고 있는데요. 된장의 주원료인 콩은 식물성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 심장질환 예방에도 좋고 콩에 들어 있는 리놀레인산을 비롯한 여러 물질에는 발암 물질을 90% 이상 억제하는 효능이 있답니다. 또한 된장이 발효되면서 생성되는 좋은 효소균은 체내의 혈액순환을 돕고 소화를 높이며 피부를 부드럽게 한답니다. 오늘은 백선생표 만능된장을 활용하여 다된장 달걀볶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보시죠.
1인분 
5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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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재료는 달걀 2개, 만능된장 반 큰술, 카놀라유 1큰술 반, 대파 송송 썬 것 1줌입니다. 만능된장이 많아 보이나, 얇게 펴 놓아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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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댤걀은 잘 풀어주시구요. 소금은 넣지 않았답니다. 만능된장으로 간을 하기 때문에 뭐 약간의 소금을 넣어도 괜찮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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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달군 팬에 카놀라유 1큰술 반을 두르고 대파 송송 썬 것을 넣어 대파 향을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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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풀어 놓은 달걀물을 부어줍니다. 달걀물이 익기 시작하면 주걱으로 일자로 가르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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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여기에 만능된장 반큰술을 넣어 잘 풀어줍니다. 만능된장이 잘 풀어지지 않으면 덩어리가 지고, 그러면 짤 수 있으니 잘 풀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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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정말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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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백선생님 다된장 달걀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소금 대신 만능된장으로 간을 하니까 더 깊은 맛이 있는 것 같네요. 스크램블 에그에 된장의 구수함과 짭조름함이 잘 어울리는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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