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나만의 양푼탕수육
Total time: 6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돼지고기(앞다리살); 밀가루; 감자전분; 달걀; 옥수수; 양파; 당근; 파프리카; 토마토; 식빵; 소금; 후추; 식용유; 식초; 설탕; 간장; 마늘; 올리브유

나만의 양푼탕수육

어머니 생일 기념으로 탕수육 도전!!

4인분

60분 이내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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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조리법
달걀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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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손질법
옥수수 조리법
옥수수 보관법
양파 손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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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손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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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손질법
파프리카 보관법
토마토 손질법
토마토 조리법
토마토 보관법
식빵 손질법
식빵 조리법
식빵 보관법
소금 조리법
식용유 조리법
설탕 조리법
간장 조리법
마늘 손질법
마늘 조리법
마늘 보관법
올리브유 조리법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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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

먼저 돼지고기 앞다리살 꺼내 비계를 제거했다. 살코기만 따로 모아서 탕수육을 만들 예정이다. 한주먹 정도 되는 앞다리살에 비계가 1/3이 나왔다.
STEP 2/11

잘 발라낸 살코기에 밑간을 한다. 밑간은 맛소금과 후추다.
STEP 3/11

이제 고기에 입힐 튀김옷 반죽을 만들어야 하는데 기억을 더듬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 셰프가 만들던 튀김옷을 떠올렸다. 튀김가루가 없어서 그냥 밀가루에 전분가루를 넣고 달걀 1개를 풀어 넣고 반죽을 했다. 그리고 이연복 셰프의 비법대로 식용유를 조금 넣었다.
STEP 4/11

만들어진 튀김옷 반죽에 밑간해둔 고기를 넣고 반죽옷을 입힌다.
STEP 5/11

이제 맛있게 튀길차례다. 웍에 기름을 붓고 온도체크를 한다. 튀김옷 반죽 한방울을 기름에 떨어뜨려 바로 떠오르면 튀길준비 완료다.
STEP 6/11

집에서는 업소처럼 기름을 왕창 쓸수가 없으니 웍을 살짝 기울여서 적은 기름으로 고기를 튀겨낸다.
STEP 7/11

일단 한번 튀겨낸 고기다. 튀김은 2번 튀겨야 더 바삭해지고 맛있다. 일단 튀겨 놨다가 한번 더 튀겨낼 생각이다.
STEP 8/11

고기를 다 튀기고 났는데도 반죽이 약간 남았다. 이 반죽 그냥 버릴까 하다가 아까운 생각에 냉장고에 삶아둔 옥수수알을 발라 칼로 다지기 시작했다.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이연복 셰프가 탕수만두를 만들때 옥수수볼을 만들던게 생각나서다. 때마침 옥수수 많이 먹어야 하는 우리집에 잘 맞는 음식이다.
STEP 9/11

옥수수볼도 4알 정도 만들어서 노릇 노릇 튀겨내 준다.
STEP 10/11

튀겨서 살짝 기름을 빼던 고기와 옥수수볼을 먹기전에 한번 더 기름에 튀겨준다.
STEP 11/11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든 탕수육이다. 이름은 양푼탕수육. 튀겨낸 돼지 앞다리살과 옥수수볼에 만든 탕수육 소스를 부어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