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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생강차] 겨울 감기는 레몬 생강차 하나면 끝!!!!!!

감기 예방을 위한 레몬 생강차 만들기

올해는 좀 늦었네용...

계절 바뀌는 걸 알려주는 울 신랑님..

레몬 생강차를 자주자주 끓여주면 그때는 감기가 좀 피해 가곤 했었는데

잠시 방심을 한 탓에 올해도 감기 폭탄을 맞았어요..ㅋㅋ

그래서 뒤늦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레몬과 생강 사러

어제 구월동 농산물센터에 다녀왔어요..

레몬은 10개 5천원, 생강은 1키로에 7천원이에요..

레몬은 한시간 가량 물에 담궜다가 과일 씻어 먹을 수 있는 세제로 씻어 준비하고..

생강은 물에 잠시 담궜다가 껍질을 벗겼는데

햇 생강이라 그런지 껍질 까기가 수월하네요..

수세미로 살살 문지르기만 해도 훌러덩 벗겨 졌어요..

 

전에는 레몬을 반으로 갈라 썰었었는데 그럼 즙도 많이 나오고

요래 통슬라이스로 썰어보니 모양도 더 이쁘고 즙도 많이 안 새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통 슬라이스로 썰었어요..
 

샛노란 레몬들 이쁘지 않나요?

ㅋㅋ 전 요래 썰어진 레몬 보면 왠지 웃음이 나던데..ㅎㅎ

제가 좀 이상한가요?ㅋㅋ
 

생강도 전엔 슬라이스였는데 이번엔 작게 채썰어주었어요..

잘 우러나라고~

우러나라 우러나라 훠어이 감기야 물럿거라
 

슬라이스 레몬과 채 썬 생강을 볼에 담고..

동량의 설탕을 부어 줄거에요..
 

요렇게 동량의 설탕을 부어 섞어주세요~

그리고 용기에 담아주면 되지요~
 

이번엔 생강만 따로 꿀에 절여 주려고..작은 병에 생강만 좀 담아 두었어요.
 

추석에 친정에서 가져온 꿀이에용..ㅋㅋㅋ

평소엔 잘 안먹으니까.. 이럴때 활용을..
 

채 썬 생강에 부어주세요~~~ 콸콸콸
 

생강꿀차.... 설탕보다 좋을 거 같은 느낌!!!!!
 

선물 할 것이 아니라서 집에 있는 용기에 그냥 담아 주었어용..
 

레몬생강차...ㅎㅎㅎ

일주일쯤 지나믄 설탕이 다 녹아 있을 거에요..

레몬에 즙이 많아서 다른것들보다 빨리 녹더라구요..
 

생강만 넣은 차보다는 아린맛이 덜하고 새콤하니 맛있고..먹기 좋지용..

작년에 꾸준히 마셔 보니 감기 안걸리던걸요..

올해는 좀 늦었지만..ㅎㅎ
 

새콤 달콤 매콤한 레몬 생강차로 감기 예방~!!!!!!
 

생강 꿀차는 어여 맛보고 싶네요~
 

손쉽게 만드는 감기 예방차!

예쁜 병에 담아 겨울에 선물 하기도 딱인 듯 싶어요~ 핸드 메이드 차

향이 좋은 차!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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