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 저녁에 일찍 들어온다는 톡~~^^
카레라이스가 한솥이지만,,,,별로 좋아하지 않는 신랑을 위해
콩나물밥에 우렁 시래기국을 끓엿다~~
이런 밥상을 무지 놓아하기에,,,,
머 그까짓껏 해 주지~~~ㅎㅎㅎ
우선 쌀부터 불려서,,,냄비밥으로 해야겟다,,,
콩나물밥은 역시 냄비밥!!!
쌀은 잘불려서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그래야 정확한 물을 맞출수 있다~~
뿔린 쌀의 물의 비율은 1:1
정확히 한배만 넣어주면 끝~~
한식을 배울때 냄비에 밥은 뿔린쌀의 한배,,,
콩나물밥은 뿔린 쌀의 0.8배 라 하지만,,,
콩나물에서 수분이 나온다고,,,
근데 집에서 몇번은 해먹어두 콩나물에서 수분이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는 듯,,,
거기다 우리부부는 둘다
꼬두밥을 시러라 해서리~~~^^
정확히 두컵의 쌀을 넣고 물 두컵~~
한컵 분량의 냄비밥은
쎈불에서 2~3분,,,
약불에서 7~8분이다,,,
고로 두컵이니,,,
쎈불에서 4~5분,,
약불에서 14~15분 봣다~~
시계열심 들여다보구~~ㅋㅋㅋ
이리 잘됬네~~~ㅎㅎㅎ
살짝눌린거는 더 태워서,,,
입가심 누룽지루~~~^^
콩나물밥의 핵심은 양념~~
맛간장,맛술,매실액,다진파,다진마늘,깨소금,참기름,
여기에 부추나,,달래가 있음 송송 썰어주면 좋다~~^^
비율은 각 집에 입맛이니,,,
국물이 있서야 겠기에
급 냉동실 뒤져서,,,시래기 얼린 한덩이,,,
전에 코스트코에서 산 우렁,,
된장에 버물버물해서 소분해논거 한덩이,,,
우렁을 그리해노면 특유의 흙내가 없어진다,,,
한요리하는 지인 언니의 팁이당~~~^^
별도의 육수를 안 내도 맛좋다~~~
모든 요리에 육수내는게 젤 귀찮다능,,,ㅋㅋㅋ
우렁과 구수한 시래기 된장의 맛~~
칼칼한 청양고추 두어개면 끝!!!
영양면을 생각해서 고등어 한조각,,,
고등어 한조각이면 오메가3를 별도로 안먹어두 된단다~~
이 애는 가락동 다농마트에서
된장에 묻은 고등어 라나?~~
오늘은 온동네 된장들을 뒤집어 썼다~~ㅎㅎㅎ
잘먹어주는 울 신랑~~~
역시 요리는 잘 먹어주는 사람이 있서야
할 맛 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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