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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스디너로 연말연시 손님초대 요리를 가볍게 해결했어요.

 

 

 

 

 

연말연시 손님 초대 요리

 

  

 

반조리 식품으로 30분만에 간단하게 해결하기

 

 

몸과 맘이 분주한 12월입니다. 저는 연말에 약속이 별로 없고

가족과 지인들과 식사 하는 정도로 일정을 잡아놨습니다.

 

이번주 들풀애 농장의 채소에는 마침 예쁜 당근이 들어 있어서

푸른 잎 채소와 함께 식탁에 두어 또띠아 싸먹을때도 좋고 식탁을 풍성하게 합니다. 

연말엔 다들 바쁘다기에 일정을 당겨서 집으로 몇 사람을 초대하기로 맘먹었지요.

 밀린 얘기를 하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갖기로 하고 반조리 상태의 마마스디너를 이용했습니다.

전에도 몇 번 주문한 경우가 있어 메뉴가 4개 들어 있는  12월 스페셜은 7인분 기준이라 제게 맞더군요.

 반조리 식품이 무슨 요리냐고요? 요리 맞습니다. ^^

  식탁연출

연말연시 파티에는 새로운 것을 살 필요는 없고 집에 있는 식탁보중에서

가장 화려한 것으로 바꾸고 그릇도 화려한 꽃무늬로 사용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꽃을 꽂을 때는 눈높이보다 좀 낮은 걸 준비하세요.

저는 작은 래디쉬에 작은잎 한두개를 꽂아 식탁위에 올렸더니 앙증맞고 깜찍하더군요 ^^

플레이팅도 중요하지만 음식을 따뜻하게 먹을 건 따뜻하게

차갑게 먹을 건 차갑게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모든 제품은 이렇게 포장되었어요. 

 

모든 제품은 이렇게 포장되어 뜯어 그릇에 담아 주면 끝입니다.

끓여야 하는 것은 끓이지만 모든 재료가 씻어져 나온 상태로 냄비에 붓기만 하면 되서 정말 편리합니다.

저는 냄비와 팬 3개를 꺼내서 한꺼번에 가스불에 위에 올리고 요리 시작했는데

금방 해결해서 모든 음식을 뜨겁게 드실 수 있었어요.


 

 지글지글~~ 뚝딱!

 

쉬림프 폭립세트와 포테이토

 

동시에 올리고 지지고 볶고~~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슝~ =3=3=3

그릇을 따끈하게 한 후에 음식을 담아주면 먹는 동안 내내 기분이 좋습니다.

 

 

  쉬림프 폭립세트 & 포테이토

 

그릴에 익혀주면 더 먹음직스럽지요.

 

두툼한 쇠고기 등심 스테이크

쇠고기 스테이크와 닭가슴살은 썰어서 채소위에 올려주면 되는데요.

또띠아에 고기와 채소를 듬뿍 얹어 드시면 좋아요. 

스테이크 화이타 이렇게 또띠아와 즐겨요.

 

 

폭립을 익혀서 접시에 담고 포테이토는 기름 조금 넣고 튀겨 곁들이니

큰 접시 한가득합니다. 

스테이크와 닭가슴살로 또띠아를 ~

또띠아는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데워주면 따뜻해요.

고기도 올리고 소스를 얹어 가볍게 말아서 드세요.

 

살사소스와 사우어 크림, 할라피뇨 등 취향에 맞게 소스를 얹어 드세요.

 할라피뇨를 넉넉하게 올려주고 먹었는데 그렇게 맵지도 않고 정말 상큼하고 개운하네요.

 

 

 파스타 카프라제

 

                                          

    파스타는 삶아진 상태고 방울 토마토도 깨끗이 씻은 상태라 그릇에 부어만 주세요.  

그릇 옆에 빨간 래디쉬에 단단한 콜라비 여린 잎을 꽂아주니 귀엽네요.

식탁 양쪽에 놓을 생각으로 파스타 카프라제를 두 접시 만들어 바질 드레싱을 뿌려 주었어요.

빨간 래디쉬에 구멍을 조금 파서 푸른 잎을 꽂아서 식탁에 두니 앙증맞죠.

바질 드레싱은 바질 페이스트와 올리브유의 향이 은은하니 다들 좋다고 하시더군요.

 해산물 스튜

  

해물 스튜에는 관자와 새우, 그린 홍합이 가득한데 냄비에 끓여 식탁에 내줍니다.

그린 홍합은 일반 홍합보다 조금 비싼데 마마스디너는 언제나 품격을 지켜줘 기분이 좋네요.

 가격은 그대론데 차별화를 두는 것이 정말 품격있는 메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린 홍합 한봉지 사려면 13,000원 정돈데 넉넉한 새우와 관자까지 들어있는 스튜는 그날 인기 짱이었어요.

한국인은 적당한 국물이 있어야 하는데 메뉴 구성이 탄탄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든든한 스테이크와 캐주얼한 파스타.

그리고 대화하면서 먹는 또띠아는 즐거운 분위기로는 그만입니다.

 
해물 스튜에 빵을 찍어 먹으면서 즐기는 문화.

 

  마마스디너 100% 즐기기


해물 스튜를 거의 다 먹고 국물이 좀 남아서 집에 있던 파스타를 12분 정도 삶아서

스튜에 넣어주니 다시 한 그릇 건진 기분이네요 ㅎ

진한 스튜국물이 있어 가능했어요.

 

파리올리 쿠치나 콘치글리를 남은 바질 드레싱을 올려주면 샐러드 한접시 탄생~

나만의 마마스디너를 즐기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스튜 하나로 두 가지 새로운 메뉴 탄생 ㅎ

요즘은 반조리 식품이 몇 군데 있습니다만 이곳은 가격에 비해 품격있고

메뉴가 차별화되어 만족스럽고 음식맛이 좋아 늘 기대 이상입니다.

이곳은 7인분이면 정말 7인분의 양이 들어 있어 기분 좋더군요.

7인분이라고 해서 보면 5인분이나 배고픈 7인분인 경우가 많거든요.

드레싱이나 소스 등이 풍족하게 가득 담겨 있어 넉넉한 또띠아를 다 먹을 수 있었고

남은 드레싱으로 파스타를 하나 만들어도 될 정도니 이보다 기분 좋을 순 없지요.

커플메뉴도 있고 술안주 메뉴, 홈파티 메뉴 등 다양하고

샐러드, 라이스와 파스타, 스튜, 스테이크 등

국물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맞는 탄탄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굿입니다.

연말연시나 생일상, 손님초대요리엔 마마스 디너를 이용해 보셔도 좋겠습니.

그리고 시어르신들 방문할 때도 좋습니다.

  

이번주는 손님초대요리로 계속이어집니다. 많이 봐주세요.

내일은 다른 손님요리로. 커밍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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