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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요리-인삼빙수/건강빙수

가족을 생각하며 요리하는 소소한 행복~


 

안녕하세요~~~피에스타입니다.

복날에는 보신을위하여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먹죠? 특히 개를 잡아서 보신탕을 만들어먹거나

중병아리를 잡아서 영계백숙을 만들어먹곤하는데요.

때로는 팥죽을 쑤어먹으면 더위를 먹지않고 질병에도 걸리지 않는다고하여 팥죽을 먹기도한데요

아이들은 참외나수박을 먹으며 더위를피하기도 하구요.

해안지방에는 바닷가 백사장에서 모래찜질로 더위를 이겨내는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해내려오기도하죠.

그렇게 해야 몸이 여위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보니 매년 초복엔 삼계탕을 간편히 해먹기도하는데요.

몇날몇일 남부지방엔 폭염으로 밤새 열대야에 너무나 지쳐있어요~~

그래서 피에스타가 조금은 특색있는 시원한 초복음식을 만들어보았답니다.

건강빙수-인삼빙수



 

팥빙수의 주인공인 팥이듯 오늘의 빙수 주인공은

바로 인삼이어요.

거기에 식감을 더해줄 메론과 후르츠과일을 준비해보았어요.


 

먼저 인삼은 강판에 직접 갈아주었구요.

연유대신 꿀을 준비하고 떡도 조금준비했답니다.~~~

인삼과 꿀은 궁합이 좋지만 팥은 그리좋지않아서 오늘 팥은

넣지않을꺼예요.


 

먼저 조금 부드러운 식감을 주기위해

오늘 인삼빙수에는 우유를 얼려서 갈아주었어요~~~

얼음을 간뒤에 우유를 넣어주는것과

우유를 얼려서 빙수로 만드는것에는 맛과 입에서 감도는 얼음의 질감이 정말 차이가난답니다.

아주 조금은 귀찮기도 하겠지만 저는 얼음대신 우유를 얼려서

갈아주어요.


 

 

우유를 넣은뒤에 메론을 깔구요.

그위에 갈아둔 인삼을 소복이 얹고 떡과 함께 올려준다음 꿀로 마무리를 했어요.



 

 

정말 맛나보이죠?

색감은 팥이 들어가지 않아서 조금 밋밋해보일지모르지만

메론과 떡 그리고 꿀의 조화로

달콤하고 깔끔해보이지 않나요? ^__________^


 

 

또한 몸보신할 인삼이 들어가서 어른들의 입맛에도 너무나 좋을듯해요.

사실 오늘 인삼빙수를 만들어본건

너무나 더워서

매일 차가운 요리를 먹다보니

항상 배가 냉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몸을 따스하게 보해줄 인삼을 가지고

어떤요리를 해볼까하다가

덥기도하지만 몸을 보해줄 인삼을 가지고 빙수를 만들어보았답니다.


 

인삼과 꿀의 궁합에 맞추어

몸을 따스하게 만들어주는 건강요리!!

하지만 시원한 빙수로 만들어져서 먹는내내

행복하게 만들어줄것같죠?

 


 

저녁마다 아이와 요즘 빙수를 만들어 먹곤하는데요.

팥대신 과일을 얼리거나

아이스크림을 넣어서 부드럽게 만들어먹어도 좋더라구요.


 

요즘 간편하게 만들어지는 옛날빙수도 인기가있지만

조금은 어른들께 대접하고싶은

인삼빙수도 너무나 좋은것같아요.


 

오늘 초복이라 삼계탕많이들 만드시는데요.

삼계탕먹은후 후식으로 인삼빙수 어떠세요?


 

특히나 이열치열이라지만

35℃가 계속 넘는 남부지방에는

더운음식 먹기가 겁나요~~

주말엔 비가 살짝 온다고는 하지만

이제 장마가 끝났다는 예보도 있더라구요. ㅜ.ㅜ


 

 

여름을 위한 건강빙수

시원한 인삼빙수~~~~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멋진휴가계획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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