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날씨가 너무 더웠지요~
오늘 오후 부터 내일까지 시원한 비가 내린다고 해요
잠시 더위도 시켜주는 비지만
그치고 나면 어쩌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지 몰라
겁부터 나는것 같아요~~~
오늘 소개할 음식은
알록달록 야채와 새우를 넣은 볶음밥이에요
달걀 오믈렛과 바삭한 새우튀김도 몇개 얹어
간단하지만 엣지있는 새우볶음밥이랍니다
새우볶음밥 만들기
손질된 새우 20마리, 초록 피망 1/2개, 노랑 빨강 파프리카 1/2개씩, 달걀 2개
밥 2인분, 소금, 후추, 참기름, 올리브유
새우튀김 : 밀가루, 달걀, 빵가루. 튀김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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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채는 잘게 썰어주고
새우 6마리는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2) 야채와 새우가 투명해지게 살짝 볶다가
밥을 넣고 소금, 후추, 참기름으로 마무리 해 주세요
3) 손질된 새우는 밀가루 - 달걀 - 빵가루 순으로 묻혀
바삭하게 튀겨주세요
4) 마지막엔 달걀을 풀어 두가지 모양으로 오믈렛을 만들어주세요
오목한 그릇에 새우볶음밥과 오믈렛, 새우 튀김을 얹어주었어요
약간 깊이가 있는 접시라서 넉넉하게 넣어봤어요
막간을 이용해 재빨리 튀긴 새우가
아주 바삭하니 맛있어 보이네요
얇은 노바시 새우라서 오래 튀기지 않아도 되고
준비과정이나 튀기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부담 없을거에요
바삭한 모습이 보이시나요~
아주 고소하고 맛있었답니다
달걀은 두가지 모양인데
우리 딸은 스크램블로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먹을때 마구 섞어 먹으려고 미리 부셔놓는게 좋다고 하네요 ㅎㅎ
삼색이라 화사하지요~
새우도 중간중간 씹히는게 고소하고 맛도 좋았어요
남은 찬밥이 있을때 볶음밥 많이 하시죠~
저도 그래요, 갖지은 밥은 그대로 맛있게 먹고
남은 밥은 이렇게 볶읍밥이나 비빔밥으로 만든답니다
점심이나 한끼 식사로 너무 좋으니까
이참에 냉장고에 있는 야채와 찬밥 꺼내서
부담 없는 한접시음식으로 드셔보세요
모두들 맛있다고 할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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