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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그맛..아기에게도 전해주고 싶네요..

오랜만에 간단한 인스턴트 반찬을 준비했습니다.

가끔가다가 해주긴 하지만,나름 햄이나 쏘시지를 아주 잘 먹는 편입니다.

아기들 입맛이나 어른입맛이나....맛있는건 다 똑같은가 봅니다.~~~

팬에 데치거나 부쳐줘도 잘 먹지만 케첩과 칠리소스를

약간만 넣어주면 쬐끔 색다른 쏘시지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쏘시지야채볶음 하면 술안주가 제일 먼저 생각나긴 하지만...ㅋㅋㅋ

밥과 함께 반찬으로 먹기에도 좋은 반찬이 될 수 있습니당~~~

사실 칠리소스,케첩을 넣은 것도 안주를 떠올리며 넣은 거랍니다...ㅋㅋ

햄종류는 조금 더 늦게 먹이려고 했지만

피자를 먹을때나 패밀리 레스토랑을 가더라도 햄이나 쏘시지가 들어 있으니

어차피 먹는거 집에서도 해주자....

뭐...이런 생각으로 일찌감치 먹였습니당~~~

햄/쏘시지를 먹으니 그 뒤론 탕수육도 먹고,토스트도 먹고,국수도 먹고....

모두 다~~~~~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뭐라도 잘만 먹어주면 감사할 따름이죠~~~^^*

 

 

* 재료 *

 

햄/쏘시지,양파,파프리카,케찹,칠리소스,다진마늘~

 

 

 

* 조리시간 *

 

10분소요

 

 

 

쏘시지는 조금 큼직하게 잘랐습니당~

제 입맛에는 목XX 햄/소시지가 맛있어 민수대장에게도

그 맛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했습니다.~~~ㅋㅋ

반달 모양으로 썰어도 되지만 1/4정도가

민수대장 한입크기로 딱이라 1/4로 잘랐습니다.

파프리카나 양파는 살짝만 다져주시면 됩니다.

(물론 다른 야채들을 넣어 주셔도 됩니다.)

 

 

빠지지 않는 볶음반찬 코스죠~~~

달군 팬에 포도씨유 두르고~~~다진 마늘과 다진 양파~~~

달달달달~~~~볶아 줍니당~~~~

 

 

양파 반쯤 투명해지면 쏘시지를 넣어줍니다~~~

 

 

 

쏘시지를 넣고 살짝 볶은 후 야채들을 차례로 넣어줍니다.

파프리카도 넣어주고....참....옆에 있던 애호박도 투입되었답니다.ㅋㅋㅋ

(옆에 뭘 두질 말아야지 꼭 요렇게 한가지씩 재료외에 추가가되네용~)

 

 

모든 재료들이 어느정도 익었으면 칠리소스와 케첩을 넣어줍니다.

칠리소스와 케첩의 비율은 1:2정도 해주시면 됩니다.

재료들이 거의 익은 상태라 소스를 넣고 살짝만 볶아 주시면 됩니다.

 

 

윤기 좌르르~~~쏘시지야채볶음 완성입니다.~~~

완전 맛있습니당ㅋㅋㅋ

맥주 한잔 생각이 나긴 하지만....

민수대장 반찬이니 건들지 말아야겠죠...ㅋㅋㅋ

나름대로 잘 먹는 반찬이라 잘 먹지 않을거란 걱정은 없습니다...~~~~

남은 햄으로는 볶음밥....해 줬습니다....

어째 매번 재료가 남으면 몽땅 볶음밥재료가 되버리네용~~~ㅋㅋ

 

 

 

 

http://blog.naver.com/hanami75/110150421268

(많이들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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