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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os 2007!! 쫀득 쫀득 달콤한 플로랑탱 아망드 Happy New Year!!


언젠가 제주도에 놀러갔을때 먹어보았던 플로랑탱 아망드... 모 그땐 이름이 플로랑탱 아망드인지?

몬지 전혀 몰랐었지... 그냥 아몬드 강정이라 불렀었다... 걍 내 맘대로 부르는 이름... ㅋㅋ

아님 아몬드 파이 라고도 불렀었고... 서귀포 칼 호텔에 베이커리에서 팔았었는데...

넘넘 맛있어서, 한 10개 사들고 당김서, 무지개 송어 양식장에 산책가서도 먹고, 이승만 대통령

별장에 구경갈ㄸㅒ도 먹고... 하여간 몇시간 동안에 그걸 다 먹고, 다른곳으로 갈때도 또 사가지고

가서 엄청나게 먹었떤 기억이 난다... 그게 어찌 그리 맛있었을까?? 그 베이커리에 있던

아몬드 강정은 내가 모두 사왔던것 같다.. 더이상 없다 해서 아쉬워하며 돌아섰던 어린시절의

나... 그렇게 제주도 여름 여행이후로... 우리동네 나폴레옹에도 나왔던 플로랑탱 아망드...

그래서 플로랑탱 아망드랑, 초코렛 쿠키를 한동안 매일 사먹었던적이 있었다...

그러고 한참을 안먹었었는데... 라스베가스에 와서 어느 호텔 뷔페를 갔떠니, 거기에 디져트로

나와있어서 몰래 싸가지고 와서 집에서 먹기도 했었다...

오늘은 집에서 내가 간단하게 만들어봤다... 물론 타트지 반죽은 안하고... 그냥 시판

파이지를 이용해서... 타트지로 만들어야 훨 맛있겠지만... 정말 빨리 먹고싶은 나머지...

냉장고에 굴러당기는 파이지로.... 타트지는 만들어놨다가 냉동 시켜서 써도 되는데...

귀챤아서 그걸 못하네... ㅠㅠ 그냥 푸드프로세서로 드륵 갈면 쉽게 만들수 있는데도...

정말 게으름의 극치이다... 나 왜 이래?? 2007년이 다 가는데... 게으름도 이젠 그만 해야지...

2008년 새해엔 게으름은 그만... ㅋㅋ

2007년 마지막 레시피는 내가 젤로 좋아하는 플로랑탱 아망드를 간단버젼으로 만들어봤다...



플로랑탱 재료 : 설탕 80g, 꿀 또는 물엿 70g, 생크림 80g, 버터 135g, 슬라이스 아몬드 270g

만들기 :



우유랑 같이 먹어도 넘넘 맛나고... 따끈한 티 한잔에 같이 먹어도 넘넘 맛나는 플로랑탱아망드

타트지만 미리 만들어두면, 언제고 40분도 채 안걸려서 간단하게 만들수 있다.

난 요기에 바나나 넣고 갈은 바나나 쉐이크를 함께 먹어주었더니... 배가 빵빵하다.. ㅋㅋ




타트지 재료 : 2 - 3/4 컵 박력분 또는 중력분, 1/2 컵 설탕, 8oz 버터(1/2 인치로 잘게 잘라서

얼려둔다.), 계란 노른자 큰것 2개, 1/4 컵 위핑크림

타트지 만들기 :

1> 푸드 프로세서에 밀가루와 설탕을 넣고 갈아준다. 로우로 놓고, 버터를 넣어준뒤, 곱게 뭉쳐질

때까지 푸드 프로세서를 작동시킨다.

2> 작은 볼에 계란 노른자와 크림을 넣고 거품기로 거품을 내준다. 계란노른자와 크림을 버터

믹스쳐에 섞어주고, 푸드 프로세서를 돌렸더 멈췄다를 반복하여 도우가 완전히 섞일때까지

반죽해준다.

3> 반죽된 도우에 밀가루를 가볍게 뿌려준뒤, 네모나게 손으로 꾹꾹 눌러준뒤, 덧밀가루를

뿌린뒤에 건조하지 않게 랩으로 잘 감싼뒤, 냉동실에 단단해질때까지 약 2시간 이상 넣어두었다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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