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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김치(총각김치) - 딸에게#

김장 전에 담구어 김장보다 먼저 먹는 김치~ 

알타리김치 (총각김치)를 담았어요~

맛있게 익어~ 라면과 함께~ 열심히 먹었어요~

알타리김치(총각김치)

 아삭한 무가 일품인 알타리김치(총각김치)

곰삭아~ 특유의 맛난 맛이 일품인 알타리김치(총각김치)

만들기

알타리 2단 , 쪽파 1단

알타리는 전라도 것으로 2단 샀어요~

요렇게 황토가 묻어있는것~

저는~ 무가 너무 작은 것말고 중간 정도의 것으로~

무가 단단하고~ 표면이 미끈하고~ 잔털이 적은 것으로~

알타리 손질은~

겉잎은 떼어내고~ 억세 보이는 잎도 떼어내고~

요건~ 데쳐서 시래기무침으로~

 http://blog.naver.com/mimi030630/100094315128

무와 무청사이를 칼로 깨끗하게 정리하고~

잔털만 잘라내고~

무를 깨끗이 씻은후~ 

소금 1컵으로 절여요~ 물도 조금 넣어서 ~ 그래야 빨리 절여져요~

1시간쯤뒤에 뒤집어 주고~

쪽파도 같이 절여준다

무가 휘어질정도(약2~3시간후) 깨끗이 씻어서 건진다

양념

다시마물 1컵, 고추가루1컵~1컵반, 새우젓5T, 멸치액젓100cc, 매실액기스2T,

찹쌀풀1컵, 마늘5T, 생강1T, 멸치가루 조금

알타리엔~ 새우젓이 꼭 들어가야 맛있어요~

넓은 다라이에 미리 양념을 버무려 논다

알타리를 먼저 버무리고~

한꺼번에 버무리지말고~ 몇개씩 양념을 묻히면 쉬워요~

쪽파도~ 줄기쪽 위주로 양념을 바른다

그대로 30분 이상 둔다 - 양념이 잘 어울어지게하는거예요~

알타리 3~4개정도 - 한번에 꺼내서 먹을 양만큼~

쪽파 3~4개 를 같이 잡고 잎사귀를 돌돌 만다

통에 엇갈리게 담는다

꺼낼 때~ 편해요~

떨어진~ 이파리도 한켠에 담고~

남은 파도 한줌씩~ 둘러서 한옆에 담는다

다라이에 남은 양념에 물을 1컵정도 넣고~

소금 조금 넣고~ 훑어서 붓는다 - 설거지 까지 되는거지요~ㅎㅎ

알타리김치는 물이 안생기기 때문에~ 물을  넣어서 국물을 만들어주는거예요.

 알타리는 우거지가 많이 없으니~ 비닐로 덮어줘요~

김장과 같이 할 때는 배추잎으로 덮으면 되고요~

20일 이상 기다려야죠~

알타리는 푹~ 곰삭아야 제맛이나지요~

요렇게~ 한묶음 꺼내면 편해요~

요게~ 담군지~ 50일 정도 예요~

보시기에 담아서 손으로 붙잡고~

뜨거운 쌀밥에 ~ 한입 베어물고~ 손가락 쪽쪽 빨면서 먹는 그맛!!!

아주 잘 삭았어요~

안 익었을 땐~ 잎사귀만 먹지요~

라면을 부르는 총각김치~

먹기좋게~ 줄기는 잘라도~

무는 통으로 먹어야 맛있더라구요~

아삭 아삭~ 씹히는 소리가 예술이예요~

알타리김치, 파김치 함께 먹을 수 있어요~

파김치도 따로 담구지 않아도 되니~ 굿~

너무 많이 담으면 나중엔 군내가 나요~

 적당히 담가서~ 맛있을 때~ 떨어지는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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