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맛있는TV 보신분들은 보셨을 거예요~
압구정 모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쉐프님이 나오셔서
실제 이태리에서는 파스타가 애피타이저 정도로 먹는거라며
"수프 하시겠습니까? 파스타로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어본다고..
그러면서 실제 푸딩재료에 파스타만 첨가되는 푸딩파스타와
도가니탕으로 만든 도가니 파스타를 선보이셨는데요~
도가니 파스타가 굉장히 만들기 쉬우면서도
아이디어가 기가 막히더라구요~ㅎㅎ
마침 집에 설렁탕이 있어 도가니나 설렁탕이나
고기 부위만 다르고 비슷하니 한번 응용을 해보았답니다 ㅋㅋ
곰탕,도가니탕 이런 애들이 몸에 좋아도 하루이틀이지
먹다 먹다 지쳐 좀 색다르게 먹고 싶을때 딱인 요리랍니다.
쉐프님께서는 해장용이라며 숟가락으로 편하게 떠먹게 하기 위해
푸실리면을 쓴다고 하셨구요~ㅎ
그럼 이제 슬슬 시작해 볼까요?? ^^
먼저 청양고추는 어슷썰고,
마늘은 미리 저며놓았습니다.
올리브유를 준비해 주시구요~
설렁탕,도가니탕,곰탕 뭐 암튼 육수를 준비해 주시면 되요~^^;
설렁탕에 들어있는 고기도 위에 얹을용으로 잘라놓았습니다.
떡국에 올리는 거처럼 찢어서 놓아도 예쁠 것 같네요..
후실리 면을 준비해 봅니다~
저는 2가지를 섞어서 사용했는데요..
그냥 나사모양으로 된것과 시금치,토마토를 이용해
색을 낸 3색 파스타도 함께 넣었어요~
달궈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붓고
고추와 마늘을 볶아줍니다.
좀 익었다 싶으면 설렁탕 육수를 자작하게 붓고 끓여줍니다.
육수가 끓으면 파스타를 넣고 익을때까지 더 끓여주어요~ ^^
파스타가 익으면 완성 ^_^ 초간단하죠?ㅋㅋ
짜쟈잔~~ 설렁탕파스타 완성!!
위에는 설렁탕위에 뿌리는 파와 파스타위에 뿌리는
파슬리가루를 동시에 얹어봤어요 ㅋㅋ 고기도 올리구요~
매콤~한것이 해장으로 완전 딱!! 이예요~^^
제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어서 감탄을 하며 먹었던
설렁탕파스타!!ㅋㅋ
김치랑 같이 먹으면 더 맛나답니다~ㅎㅎ
1큰술(1T, 1Ts) = 1숟가락 |
15ml = 3t (계량스푼이 없는 경우 밥숟가락으로 볼록하게 가득 담으면 1큰술) |
---|---|
1작은술(1t, 1ts) | 5ml (티스푼으로는 2스푼이 1작은술) |
1컵(1Cup, 1C) | 200ml = 16T(한국,중국,일본) (미국 및 서양의 경우 1C가 240~250ml이므로 계량컵 구매 사용시 주의) |
1종이컵 | 180ml |
1oz | 28.3g |
1파운드(lb) | 약 0.453 킬로그램(kg) |
1갤런(gallon) | 약 3.78 리터(ℓ) |
1꼬집 | 약 2g 정도이며 '약간'이라고 표현하기도 함 |
조금 | 약간의 2~3배 |
적당량 | 기호에 따라 마음대로 조절해서 넣으란 표현 |
1줌 | 한손 가득 넘치게 쥐어진 정도 (예시 : 멸치 1줌 = 국멸치인 경우 12~15마리, 나물 1줌은 50g) |
크게 1줌 = 2줌 | 1줌의 두배 |
1주먹 | 여자 어른의 주먹크기, 고기로는 100g |
1토막 | 2~3cm두께 정도의 분량 |
마늘 1톨 | 깐 마늘 한쪽 |
생강 1쪽 | 마늘 1톨의 크기와 비슷 |
생강 1톨 | 아기 손바닥만한 크기의 통생강 1개 |
고기 1근 | 600g |
채소 1근 | 400g |
채소 1봉지 | 200g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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