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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후식으로 좋은 상큼한 딸기젤리

생과일 젤리는 예전에 여러번 만들었었지만,

오늘은 시판용 알로에쥬스를 이용하여 손쉬운 딸기 젤리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생과일 젤리는 남녀노소 간식이나 후식, 또는 작은 파티에 핑거푸드로 내어 놓아도 좋을 듯 합니다.

처음에 의도는 핑거푸드를 만들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젤리만들기를 시작하였는데..ㅋ

딸기에 비해 잔이 너무 큰바람에 생각대로 모양이 만들어 지지는 않았지만 젤리의 맛은 촉촉하고 상큼하답니다.



[재료] 딸기, 시판용알로에쥬스 500ml, 레몬즙 3숟가락, 젤라틴가루 9그램, 젤리를 넣어서 굳일그릇

시판용쥬스를 사용하였더니.. 시럽을 만드는 번거로움도 줄고 재료가 아주 간단합니다.

딸기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에 알맞은 용기를 선택하여 담아 둡니다.

딸기가 크면.. 반으로 잘라 담아도 되고, 한사람이 먹기좋은 작을 용기를 사용하면 드실때 편하답니다.

맛짱은 유리용기인 글라스락과 소주잔, 사진에는 없지만 작은 샐러드소스볼을 준비하였어요.



딸기 준비가 끝나면..시판용 알로에 쥬스 2분의 1컵에 젤라틴가루 1봉지를 넣고 잘 섞고,

저어가며 입자가 없어지도록 중탕으로 녹여줍니다. 젤라틴가루의 입자가 없어지면 나머지 알로에쥬스에

녹여준 젤라틴액과 레몬즙과 함께 넣고 잘 저어서 섞어주고, 위에 손질하여놓은 딸기에 부어 준 다음 냉장고에

넣어 굳여주면 됩니다.

ㅎㅎ 아주 간단하지요?

시판용쥬스 500ml면 꽤 많은 양이 나온답니다.

딸기의 양의 기호에 따라 가감하시면 되요.



이렇게 만들어진 딸기 젤리예요.

딸기의 크기가 작으니.. 젤리액을 조금만 부어도 딸기가 둥둥 뜨네요.

다음에는 조금 큰 딸기로 만들어 보야겠어요.

생각에는 잔이 아주 작았다는 생각을 하여 딸기도 작은것으로 구입을 했는데..

완선히 계산 착오입니다. 젤리액을 부을때는 달기가 3분의3정도 잠기도록 부어주면 됩니다.

참고로 이쁜 색을 위하여 딸기 꼭지를 그대로 사용하였는데..

먹기좋게 하려면 딸기 꼭지를 떼어 낸후에 젤리를 만들면 됩니다.




이 사진은 젤리를 쏟아서 드시라는 것은 아니고..

글라스락에 넣은 굳힌 딸기 젤리인데 쏟은 상태를 보여드리기 위하여 일부러 찍었어요.



아래는 유리처럼 투명하고 딸기는 싱싱함이 그대로 유지가 된답니다.

여기서 젤리액을 많이 넣는다면 아래 투명한 부분이 많아진다고 생각을 하면 된답니다.



컵에 넣은 젤리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어설픈 푸드핑거 ~^^;;



수저로 떠서 입에 넣으면 되지만, 보여드리기 위하여 포크로 찍어 보았어요.

아이가 먹는것을 잠깐! 하고는 한 장 찍었답니다.^^



소스그릇에 넣은 것은 딱 일인분 정도가 되는 양이예요.

ㅋ~ 물론 맛짱네 일인분으로 택고 없이 작은양이지만요~ㅎㅎㅎ

요~, 요~, 상큼한 딸기 젤리는 두말이 필요 없는 간식이자 후식이예요.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맛이..먹고나면 속이 개운해지는것은 물론.. 온몸이 상큼해진답니다.

젤리 만드는것이 번거롭거나 시간적으로 바쁘신분들은 맛짱처럼 시판용쥬스를 이용하여 만들어 보세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아이들에게 건강 하고 싱싱한 딸기가 들어가 상큼한 젤리의 맛을 보여 줄 수 있답니다.

참고가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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